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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사랑 기념강좌’ 개최
  • 김성윤 기자
  • 등록 2025-09-02 14: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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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세종대학교 학생회관서 생명존중 가치 알리는 강좌 열려
  • 유튜브 크리에이터·일러스트 작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연 진행
  • 김경호 구청장 “생명의 소중함 되새기고 생명존중문화 확산할 것”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5일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생명사랑 기념강좌’를 연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강좌 포스터.

이번 강좌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세 명의 이야기, 하나의 희망’을 주제로 3명의 강사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우은빈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서현 일러스트 작가, 조성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각자의 삶에서 경험한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광진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큐알코드 접속이나 유선전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02-450-1627, 1895)에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다”라며 “이번 강연이 생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건강한 광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진구는 이번 강좌 외에도 자살위험군 위기관리 상담, 자살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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