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여주시 점동면, 외국인 청소년과 함께하는 ‘백등달기’ 사업 추진
  • 김성윤 기자
  • 등록 2025-07-16 10:23:54
기사수정
  • 지역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LED 조명 교체 봉사
  • 외국인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세대·문화 통합 나눔 활동
  • SDA점동교회, 지속적 봉사로 따뜻한 마을 만들기 앞장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SDA점동교회가 매월 1회 외국인 청소년과 함께 노후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백등달기’ 사업을 추진한다.

 

외국인 청소년과 함께 노후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백등달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SDA점동교회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향상을 목표로 ‘백등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외국인 청소년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3~4가구를 매월 방문해 노후된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이다.

 

단순한 조명 교체를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여하는 외국인 청소년들은 지역 주민과 교류하며 사회적 통합을 경험하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배우게 된다. 이로써 지역사회는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SDA점동교회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공감과 사랑의 실천”이라며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어르신들께 정서적 지지와 따뜻함을 전할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SDA점동교회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이드배너01-유니세프
사이드배너02-국민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